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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0.01.11) 철학 - Feminism 1-2

참고 강의 : 페미니즘 철학 입문 - 김은주

목차

  • 철학의 신체 혐오(기피)
  • 철학에서 여성의 위치 : 타자

    핵심

  • 여성이 타자로 존재했다는 말의 의미를 알았다.

철학의 신체 혐오(기피)

철학은 오랫동안 영혼을 중시하고 신체를 혐오했다. 혐오라는 말이 세다면 기피라고 이해해도 된다. 철학자가 생각하기에 진리라는 건 영원하고 불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우리의 신체는 유한하고 변한다는 특성이 있다.

영원을 이야기 하지만 이야기하지만 매 순간 변하는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 무언가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당시에 영원, 불변에 대한 담론에 반기를 들 수 있었을까? 그 자체를 진리처럼 숭고하게 여겼을 것이다.

철학에서 여성의 위치 : 타자

철학에서 오랜 시간 여성은 Not 남성으로 표현되어 왔다. (영어의 과거완료 표현) 표현됐다. 도대체 무슨 말이냐 하면 남성을 대표하는 것은 페니스가 있다. 혹은 이성적이다. 등으로 표현된다. 그러면 여성은 어떻게 표현되느냐 페니스가 없다. 혹은 비이성적이다. 등으로 남성의 특성에 반대해서 설명된다. 즉, 타자로 존재한다.

그러니 여성의 입장에서는 (입장은 일본식 표현) 여성으로서는 '오랜 시간 철학에서는 인간에대해 관해 탐구했는데, 그 인간이라는 게 남성을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다. '그러면서 보편 이성을 이야기한다고?'하는 비판도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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