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김은주의 페미니즘 의 수업 내용과 내 생각을 정리한 글.
목차
- 제2의 성
- 우리는 하나의 의미
- 내 생각
제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의 책이다.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책이지만 이 책을 다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역사 속에서 어떻게 여성이 타자로 존재했는지와 여성이 타자로 존재하는 것이 많은 여성들이 자라면서도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는 주장을 한다. 2부에서는 이런 가치관 아래서 여성은 어떻게 성장하는 가에 대해서 기록했다.
우리는 하나의 의이
보부아르는 타자가 있기 때문에 집단이 하나로 뭉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본능적으로 서로를 동등하고 같은 집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바로 외부의 적(타자)가 있기 때문에 하나가 된다고 말하는 것. 예를 들어, 한일전을 한다고 하면 일본이라는 적을 두고 우리는 하나가 된다. 보부아르는 여성이 오랜 시간 타자로 존재했다고 말한다.
내 생각
보부아르가 말한 제2의 성의 의미를 알 것 같다. 오랜 역사 속에서 주체가 아닌 타자로 존재한 여성은 제2의 성이었다. 제1의 성은 남자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타자로 존재했던 여성이 받았던 불평등과 차별은 논의가 되지 않았다. 보부아르의 글이 중요한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 여성의 타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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