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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0.03.14) 철학 - Feminism 3-1

목차

  • 공리주의
  • 여성의 종속을 쓴 밀
  • 내 생각

공리주의

공공의 이익에 대한 관심을 갖는 철학이다.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 행위자의 의도는 알 수 없다 생각하고, 의도보단 행동(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여성의 종속을 쓴 밀

밀은 공동체의 행복을 고민하는 공리주의자인데, 사회 속 여성의 억압이 단순히 개인의 피해를 넘어 공동체 전체의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는 낮았고 이에 대해 지적한 최초의 남성 철학자가 밀이다. 당시 밀이 사랑했던 헤리엇이라는 여자는 똑똑한 여자였고 밀은 본인의 저작에 대해 부인의 의견을 많이 수용한다. 그러니 밀은 생각한다. 이렇게 지적인 여자가 집안에만 있는 상황은 사회의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밀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면 자유를 추구하면 공동체의 이익이 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의 자유는 사회 안에서 억압되고 있었다. 이는 사회적 손실이며 비문명적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

여성에 대한 억압이 공동체 전체에 불이익이라는 밀의 주장이 공감이 된다. 개인의 자유가 공동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의문이지만 여성은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자유롭지 않은가?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밀의 시대보단 자유롭지만 남성과 동등한 권리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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