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3.20) 책리뷰 - Do it 알고리즘 자바편 기본 정보 지은이 : 보요 시바타 옮긴이 : 강민 출판사 : 위키북스 기간 : 2020.01.27 ~ 2020.03.20 (약 50일) 1독 기간이 대략 50일이 소요됐다. 목표는 2월 안에 끝내고 싶었는데 예상보다 지연됐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책 내용이 어려워지면서 손에서 멀어지기도 했고, 발 수술하고 입원하면서 생활패턴이 무너지면서 책을 못 읽었다. 이유가 어떻게 됐든 1독을 완료했다는 점은 뿌듯하다. 개념을 다지기 위해 읽은 책이다. 다 읽은 지금도 명확하게 자료구조가 다 떠오르진 않지만 기본 자료구조들이 어떻게 구현되는 지 이해된다. 직접 자바로 코드를 작성하면서 더욱 자료구조와 친해졌던 계기가 됐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기본 문제부터 차근차근 알고리즘과 만나야겠다. 책에 대한.. 20.02.22) 책 리뷰 - 그림으로 배우는 Http & Network basic 기본 정보 지은이 : 우에노 센 옮긴이 : 이병억 출판사 : 영진닷컴 기간 : 2020.02.14 ~ 2020.02.22 (약 8일) 리뷰 HTTP와 NetWork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책이다. 제목 그대로 그림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대체로 이해가 쉽다. 대체로다.. 어려우실 수도 있다 대체로라고 적은 이유는 나도 처음 이 책을 볼 땐 하나도 이해가 안됐다. 1장 조금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입문자 분들은 용어부터 어렵다고 느껴지면 책을 덮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도 자바와 웹 공부를 하다가 필요성을 느껴서 다시 읽게 되었다. 필요성을 느끼고 읽으니 확실히 이해가 된다. 너무 어려우면 접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책을 무조건 다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2독 하면서 중요 개념만 정리했다.. 20.02.14) 책 리뷰 - 팀개발을 위한 Git & GitHub 시작하기 기본 정보 지은이 : 정호영, 진유림 출판사 : 한빛미디어 기간 : 2020.02.01 ~ 2020.02.14 (약 14일) 리뷰 깃은 나에게 어려운 기술이었다. 학교에서 빅데이터 교육 과정을 이수할 때 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개발자라면 깃으로 코드를 관리해야 한다고 해 깃을 공부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깃의 명성답게서 악명일 수도.. 혼자 하려니 어려워서 원격 저장소에서 커밋 12개 만들고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팀개발을 위한 Git & GitHub 시작하기'를 읽으면서 과 거에 피했던 깃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구성도 GUI를 통해 깃을 먼저 배울 수 있게 짜여졌다. 편안하게 소스트리를 통해서 깃의 명령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엔 터미널을 통해서 깃의 .. 20.01.27) 책 리뷰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기본 정보 지은이 : 조영호 출판사 : 위키북스 기간 : 2020.01.15 ~ 2020.01.24 (약 09일) 리뷰 책도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책 내용에 대한 리뷰보단 책을 읽은 후 드는 생각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어려웠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하 OOP)에 대한 원리를 이해 시켜주는 책이다. 학원에서 OOP에 대한 수업을 듣고 백엔드 개발자를 준비하는 나는 OOP에 대해서 반드시 이해하고 싶었다. 다들 어려운 개념이라 말하고 현장에서 부딫히며 배운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미리 OOP의 개념을 잡고 싶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실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은 '객체'라는 것. 오해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은 '클래스'라 믿는 것이라 말한다. 워낙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19.12.02) 책 리뷰 - 노르웨이의 숲 기본 정보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양억관 출판사 : 민음사 기간 : 2019.12.02 ~ 2019.12.04 (약 2일) 리뷰 와타나베, 나오코, 레이코, 미도리가 보여주는 삶과 죽음의 경계. 하루키 특유의 허무감과 무거운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책이다. 매일 코딩하고 밤늦게 이 책을 읽었다. 늦은 밤에 읽으며 나도 이 책에 푹 빠져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상상으로 나오코와 예전 여자친구를 매칭하기도 했다. 내 기억에 있는 여자친구는 우울하고 힘이 없었다. 그런 그 친구에게 내가 힘이 될 수 없어서 답답함을 느꼈던 순간도 있었다. 마치 와타나베처럼. 삶 속 기억과 소설이 맞물리니 몰입감이 더 생겼던 것 같다. 예전엔 베르베르의 과학적이고 정확한 문체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당기.. 19.11.19) 책 리뷰 - 기사단장 죽이기1,2 기본 정보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홍은주 출판사 : 문학동네 기간 : 2019.11.19 ~ 2019.12.00 (약 12일)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라는 책을 읽고 있다. 서점이나 기사에서 얼핏 봤던 책 제목인데 "무슨 내용이지?" 했던 기억이 난다. 무라카미 에세이를 읽고 1Q84랑 기사단장 죽이기 중에 초반부를 읽고 더 끌리는 책을 정했다. 기사단장 죽이기였다. 구매하긴 아까워서 도서관에 가서 1권을 빌렸다. 다행히 아무도 안 빌렸다. 책은 낡을 대로 낡았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말이겠지. 그래도 양장본이라 읽는 데 불편함은 없다. 책 속 바람 피우는 이야기, 아내가 바람 핀 이야기가 나온다. 정말 내 현실과는 이만큼 떨어진 사건들을 접하다 보면 &#.. 19.11.18) 책 리뷰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기본 정보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양윤옥 출판사 : 현대문학 기간 : 2019.11.18 ~ 2019.12.00 (약 12일)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 책이다. 유명하다는 소설은 한번도 한 번도 읽지 않고 제목에 이끌려 구매한 책이다. 반디앤루니스에서 잠깐 읽다가 재미있어서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으로 기억한다. 당시엔 내가 바쁘게 몰두하던 시기 (2015~2019) 잠깐의 책이 너무 즐거웠다. 그 때는 책을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읽고 싶은 열망이 가득 했던 시기였다. 그때 책을 참 멀리했다. 군대에서도 그렇게 읽었고, 자기계발서에 대한 흥미는 떨어졌지만.. 독서에 대한 갈망은 꾸준히 있던 것 같다. 하지만 저 4년 동안 책을 손에 못 댔다.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시기는 다시.. 19.10.02) 책 리뷰 - 어린이와 그림책 기본 정보 지은이 : 마쓰이 다다시 옮긴이 : 이상금 출판사 : 샘터 기간 : 2019.9.15 ~ 2019.10.02 (약 15일) 리뷰 책을 읽으며 마을리딩인 참여하며 그림책에 대한 관한 관심이 생겨 읽게 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유는 나는 그림책을 읽은 기억이 없는데, 이렇게 다 커서 그림책에 관심갖는 관심을 두는 내 모습이 대견해서다. 엄마가 자리를 비웠던 시절에 외로운 아이였고, 정서적으로 불안할 수 있었지만 잘 자란 스스로가 대견했다. 자라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싶어하는 내 모습이 울컥했다. 엄마 생각도 많이 나고.. 기억에 남는 두 가지 주제가 있다. 첫 번째는 그림책은 즐거워야 한다. 두 번째는 어린왕자는 존재한다. 그림책을 목적을 가지고 보게 되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