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3)
20.01.19) 철학 - Ubuntu ubuntu란? 나는 우분투를 리눅스의 배포판으로 처음 만났다. 평생을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사용하다가 '백엔드 개발자는 리눅스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호눅스의 말을 듣고 설치했다. 리눅스는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배포판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개인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한 배포판이 우분투이다. 우분투 배포판은 왜 우분투라는 의미를 사용했을까? 우분투는 아프리카의 공동체 정신으로 표현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해 사람이 된다'는 말이 우분투의 핵심이라고 한다. 의미가 명확하진 않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강조하는 정신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은 우분투를 너가 있기에 내가 있다. 라는 말로 번역한다. 멋진 말이다. 더불어 사는 우분투의 정신. 그 정신을 바탕으로 리눅스..
2020) 3주 Feedback 목차 2020년 3주차 회고 회고 및 피드백 핵심 삽질도 괜찮다. 어제보다 하나라도 더 배우면 된다. 2020년 3주차 회고 및 피드백 (회고와 피드백을 한 번에 하기) 영적 (135%) 회고 목, 금, 토에 늦잠을 잤다. 전 날에 하루 정리를 했지만 무언가 급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들었다. 지난주에 피드백한 대로 19:30 이전에 학원을 출발했지만 하루정리가 급급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집에 와서 미션을 구현하면 10시가 되는데 그 때 쉬고 싶다는 심리가 발동한다. 야식도 간단히 먹으면 시간이 10:30이라서 급급하게 하루 정리하고 잤다. 공부를 하더라도 21:30까지만 하기 페미니즘 철학의 정의를 처음으로 알았고, 그에 관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성공리스트와 실패리스트를 하루 정리할 때..
2020) 3주 Check List 수정 : - 복습주기 Driver는 복습 캘린더에 일정 올리고 당일 복습까지 완료했을 시 성공 - 알고리즘은 문제 해결까지 완료했을 때 성공 -> 일주일에 얼마나 푸는지 알기 위함 Driver SUN 12 MON 13 TUE 14 WED 15 THR 16 FRI 17 SAT 18 Total 6:30 기상 O O O O X(7:30) X(07:00) X(08:30) 4 운동 - O O O X(휴식) X(늦잠) X(늦잠) 3 루테인 O O O O O O O 7 미션구현 - X X O X X X 1 시력운동 O X X X X X X 1 Instagram O O O O O O X 6 하루정리 O O X O O X O 5 TIL X O O X O X O 4 복습주기 O O X X X X X 2 알고리즘 X X X..
20.01.18) Java - 자주 하는 실수 객체 선언만 하고 생성안하고 사용할 때 : NullPointException java error : release version 13 not supported project structures -> project -> projectSDK를 java 13으로 지정한다.
20.01.18) 철학 - Feminism 1-3 참고 강의 : 페미니즘 철학 입문 - 김은주 목차 타자는 괴물로 등장한다. 철학은 더 이상 보편을 다루지 않는다. 김은주 강사의 페미니즘 철학이란 핵심 타자에 대한 조명은 반드시 필요하다. 타자는 괴물로 등장한다. 철학에서 타자는 'Not A'라고 설명되는 것들을 말한다. 타자 그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기는 어렵다. 여기서 '것들'이라 표현한 이유는 타자가 지식도 되고, 존재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든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타자가 'Not A'로 등장하지 않고 그 자체로 등장한 적이 없는가? 의문이 든다. 타자가 그 자체로 등장한 적은 많다. 그 등장은 괴물로서 등장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낯선 괴물의 모습으..
20.01.14) 이 아쉬움 어디서 오는 걸까 이 아쉬움은 어디서 오는 걸까? 현재 내가 느끼는 아쉬움은 일 평균 9시간 이상 개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성장이 눈에 띄지 않아서 오는 아쉬움이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의 양은 많은데 질에 대해선 확신을 할 수 없어 그러는 것 같다. 그럼 왜 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을 걸까? 비교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고 느끼는 비교. '저 사람은 저렇게 하는데 나는 이걸 힘겨워하네..' 라는 자책. 그 상대방이 어떤 공부를 해왔고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알고 싶지 않다. 단지 자신을 깎아내리는 비교 대상으로 삼는다. 누구를 위한 비교인가. 그 사람은 그 나름대로 노력이 있을 것이다. 그걸 무시하고 '나는 왜 저렇게 못 하지.' 비교하면 나만 힘들다. 하지만 그 비교를 매번 의식적으로 느끼는..
20.01.13) 창피할 게 무엇이 있는가 학원에서 페어 프로그래밍을 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2명이서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 때 개발 실력이 차이가 나면 한 사람은 주눅들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주눅 안 들게 해줄 수도 있지만 자연스레 움츠러드는 건 있다. 오늘 내가 그랬다. 짝꿍이 코드 설계도 척척하고 코드 짜는 실력도 더 좋았다. 이 때 나는 '이 사람이 나를 답답해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코드를 짜보고, 용기내서 '내가 한번 짜보겠다' 말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상대방도 천천히 알려주려고 하고 만약 내가 모른다면 다시 물어보면 될 일이었다. 어차피 페어 프로그래밍이라 묶인 사람들이라 내가 모른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오히려 당당하게 모르겠으니 ..
2020) 2주 Feedback 목차 2020년 2주차 회고 피드백(행동 기반) 핵심 학원 1주일에 대한 피드백은 어렵고 아쉽다 2020년 2주차 회고 영적 학원에서 미션 구현하느라 20시쯤 출발해서 집 도착하면 10시였다. 하루 정리가 1시간으로 부족한 날도 있어서 11시 넘어서 잔 날들이 있었다. 11시가 가까워지면 초조해져서 하루의 아쉬운 점, 만족한 점을 못 적고 자는 날이 생겼다. 이제 학원에서는 늦어도 19:30에 출발하기! 19시에 오늘 배운 내용 정리 및 commit하고 19:30에 출발하기. 8월부터 함께한 리무버스와 마무리할 때가 왔다. 초기 멤버 6명 중 3명이 남아서 꾸준히 유지했지만 이제 각자 시간이 맞지 않는 상황이다. 새롭게 퍼센터라는 모임으로 각자 시작하게됐다. 아쉽지만 각자 위치에서 성장하는 사람들이라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