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4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2.26) 한번에 많이보다는 매일 조금씩 글또로 꾸준함을 얻자. 올해 들어 처음 비개발 서적을 읽고 있다. ‘그릿’이라는 책이다. 누나와 약속 전에 시간이 남아 서점에서 잠깐 5분 정도 읽었는데 흥미가 생겨서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구매했다. 부제가 가장 끌렸다.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이다. IQ, 재능, 환경, 이 세 가지 모두가 나에게 해당이 안 돼서 끌렸나 싶다. 아직 책의 초반이지만 그릿에 대한 나의 정의는 ‘어떤 영역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하는 능력’이다. 이 정의에서 제일 어려운 건 꾸준함이라 생각한다. 꾸준함은 커뮤니티가 있다면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글또를 통해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고 싶다. 글은 나를 표현하는 행위 다짐 글이기보단 내 생각을 주저리 쓰는 느낌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전 1 다음